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산청고등학교 교육동아리

메인페이지


게시판

게시 설정 기간
게시판 상세보기
모의수업을 준비하면서 느낀점과 모의수업을 하지 못해 아쉬웠던점
작성자 이슬윤 등록일 2021.12.19

<모의수업을 준비하며 느낀점>

학교행사와 동아리 수업이 계속 겹쳐, 모의수업을 아쉽지만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모의수업을 진행한다고 했을때  "내가 정말 선생님 같이 수업을 잘 할 수 있을까?"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모르는 문제를 가르쳐주고, 나보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을 가르친 적은 있었지만 동아리 모의수업 시간은 나와 연령대가 비슷하고, 다소 쉽지 않은 내용을 다루려다 보니 준비시간도 제법 걸렸습니다.

먼저 저의 모의수업 주제는 [ 매일보는 영단어, 효과적으로 암기할 수 없을까?] 였습니다. 초등학교때 까지도  영어를 잘 하지 못했던 저는 처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매일 20개의 영단어를 외웠었습니다. 영단어를 외우다 보니 문장이 읽히고, 다른 영단어의 생김새를 추론해 기존에 내가 알고있던 영단어와 조합해 어떤 의미인지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영단어 외움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하고있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러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모의수업을 20분 동안 진행하면서 이론적 수업보다는 학생들끼리 경험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나게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자신이 실제 영단어를 어떻게 외우는지 얘기해보고, 모둠원들끼리 모둠 안에서 나온 영단어 암기방법을 이용해 어려운 영단어를 외운 후 실제 개최되고 있는 ' 스크립스 네셔널 스펠링 비' 게임을 진행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루한 이론적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짧은 시간 경쟁을 통해 높은 집중력을 만드는 것 에도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비록 수업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수업 속 학생들의 두뇌발전과 집중력 향상등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진행하는 게 저의 최종 목표였습니다. 그래도 자료를 준비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첨부파일
게시글 삭제사유

게시 설정 기간 ~ 기간 지우기

전체댓글수총 0개

0/ 500 byt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한마디를 남겨주세요~